* 책소개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의 유통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소매 업태와 업종별 유통경로 두 파트로 나누어 알기 쉽게 기술하였다. 소매 업태는 14개 분야로 구분하여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과 함께 비교적 많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아울렛, 복합쇼핑몰, 다단계판매 등을, 온라인에서는 TV홈쇼핑, 온라인 쇼핑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업종별 유통경로는 수많은 제품군 가운데 18개의 제품군을 선정하여 일용소비재(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내구소비재(자동차, 가전제품 등), 의약품 및 한약,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보험상품 등 우리들의 일생생활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제품군을 선정하여 각각의 유통경로를 기술하였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인디아나 대학교 (Indiana University)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에서 3년 간 근무하면서 마케팅전략, 광고전략, 다이렉트마케팅전략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1995년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객관계관리, 영업, 유통, 소비자행동 등이다. 저서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CRM 서적인 데이터베이스마케팅(1996)을 비롯하여 금융기관의 데이터베이스마케팅(1999), 모바일마케팅(2002),한국적 CRM 실천방안(2005), 고객관계 구축을 위한 영업관리 (2012), 고객관계관리(2014) 등이 있으며, 국내외의 유명 학술지에 CRM, 영업, 유통, 광고, 소비자의사결정 등을 주제로 하는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1995년 이래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기업들에서 CRM과 마케팅 분야의 자문교수 및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CRM협회의 초대 회장과 한국CRM학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국영업관리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 책소개
제안 아이디어를 만드는 5가지 원리 : SECAR - 이 책은 남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탁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안 아이디어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5가지 원리(Separate, Eliminate, Change, Add, Reinforce)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안 아이디어를 만드는 5가지 원리인 SECAR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면, 당신도 어느새 창의적인 생각을 주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국경묵)는 산업공학을 고려대학교에서 학사과정과 한국과학기술원 석사과정을 전공하였습니다. 석사과정 졸업 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장관리(IE) 컨설턴트로 컨설턴트의 길에 입문하였습니다.
그 후 정보시스템업체에서 컴퓨터통합제조 컨설팅 업무와 공공 연구소에서 초고속통신망서비스 시스템 엔지니어링업무를 수행했으며 민간기업연구소에서 제품개발총괄책임자로서의 제품개발관리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IE/ TPS/LEAN/물류혁신/TPM/VE/TRIZ/DR/FMEA/PI등의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생산혁신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생산성혁신분야 및 창의혁신분야의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목차
1. 인간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
1.1 불의 이용
1.2 물의 이용
1.3 그릇의 발명
1.4 글의 발명
1.5 조면기의 발명
1.6 화물 마차 운송의 변화
1.7 전륜 구동 자동차의 발명
2. 제안 아이디어를 만드는 생각의 습관
3. 제안 아이디어를 만드는 5가지 원리
4. 맺음말
* 출판사서평(머리말)
앞으로 지식 산업 시대에서는 창의적인 제안이 더 많이 필요해 질 것입니다. 다른 국가나 기업을 참조해서 따라 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질 좋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만들어서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선을 실행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 지식 근로자로 구성된 조직의 생산성을 결정할 것입니다.
저자는 경영혁신 컨설턴트로서 일을 해오면서 여러 가지 개념과 기법을 사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해결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객 문제의 원인분석 단계에서는 문제 분석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이 문제의 종류에 맞게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개발이 되어 있어서 이들을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문제의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 아이디어의 발상은 언제나 개인의 능력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아 참조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막막한 경우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TRIZ라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TRIZ의 창시자인 러시아의 겐리히 알츠슐러(Genrich Altshuller)는 유해의 최소화와 유익의 최대화를 추구하는 이상성의 향상을 위한 인간의 발명과 특허 등을 조사하여 발명이나 특허가 나오기 전의 문제점의 해결을 방지하는 모순적인 인자들이 어떠한 원리로 창의적으로 해결되어 갔는지를 규명하였습니다. 그 해결원리를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이론”이란 의미와 러시아어 머리 문자로 TRIZ(Teoriya Resheniya Izobertatelskikh Zadatch)로 명명하였습니다. TRIZ를 여러 분야와 여러 계층에 적용하면서도 여전히 쉽고 빠르게 창의적인 제안 아이디어를 발상할 수 있는 방법론이 부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쉽고 빠르게 배워서 널리 이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의적 제안 아이디어 발상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확장된 생산성(=산출/투입) 향상 즉 이상성(=유익/유해) 향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제안 아이디어의 발상을 위한 생각의 순서를 고만하던 중에 문제점 기능 요소 시스템 분석 방법론을 이용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순서를 체계화하다보니 SECAR 방법론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제안 아이디어 발상법의 기본 개념발상에서 체계적 사례연구와 SECAR의 작명과 도식화까지는 많은 연구가 필요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여러 선구자들이 연구한 것들을 재분류하고 정리하여 새로운 제안 아이디어 발상의 생각의 순서를 정립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인류와 지구환경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제가 개발한 SECAR 방법론을 이용하여 개인과 가족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행복과 도움을 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고 실천했으면 합니다. 나만을 생각하지 않고 모두를 생각하면서 다같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지혜로운 창의적 생각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기타사항
209페이지/신국판
가격
10,000 원
다이나믹 매니지먼트 실용화 가이드
요약내용
* 책소개
지난 십 수 년간 매니지먼트 빅뱅, 다이나믹 매니지먼트(Dynamic Management: 動態經營)을 주창하고 ‘니즈맞춤혁신(needs-focused innovation)으로 니즈진화 (needs evolution)에 적응하는 혁신기업만이 살아 번성한다.’는 전략메시지를 세계전략경영학회(SMS), IEEE-ICSSSM, 북경대, 칭화대, 난까이대, 홍콩대, 홍콩중문대, 몽골국제대, 일본JAIST, 세계최대출판사 Wiley-Blackwell의 경영백과사전(3판), 북경대 MBA 정규교재 [动态企業战略] (金寅镐, 路江涌, 武亚军合共著)을 통해 주로 세계학계에 확산시켜 온 김인호 교수가 이번 한국생산성본부(KPC)를 통해 국내 산업계, 학계, R&D연구분야, 정부기술정책부서 및 민간연구개발기구 그리고 혁신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일반독자를 위해 출간한 다이나믹 매니지먼트 실용화 지침서.
* 책속으로
233페이지 중 - 7) 노키아(Nokia) 쇠락이유 알았다, 연발하던 핀란드 교수
미국 샌디에고(San Diego)에 갈 기회가 필자에겐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2007년 센디에고 쉐라튼 호텔에서 있었던 제27차 세계전략경영학회 연례회의 (SMS Annual Conference)참석 때였고, 두 번째는 2011년 센디에고 근교 리조트 의 LOEWS 호텔에서 열렸던 SMS 특별회의(Special Conference)참석 때였다.
2007년 첫 번째 센디에고 갔을 때 그곳 인상은 2008 월가 붕괴 1년 전이어서 그러했는지는 몰라도 무언가 무력감이 느껴지던 분위기였다. 약 700여명을 헤아리는 학회 참가자들로 쉐라튼 호텔 로비는 붐비고 있었는데도 호텔도 예외는 아닌듯 생동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특히 배정받은 룸의 세면대 발브가 제대로 작동이 안 돼 물이 줄줄 새고 있어 프론트에 알리자 수리공들이 왔다 갔다 하며 손을 봤지만 임시변통도 잘 안 되는 걸 보면서는 뭔가 큰 이상(異常)이 감지되었다.
- 중략 -
3개의 논문발표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어느 세션에서 필자는 chr(39)Core Competence: Starting Point to Trigger Dynamic Management based on Firm Power Theorychr(39)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제목 탓이었는지 참석자의 반이 넘는 40여명을 헤아리는 회원들이 들어와 경청하였다. 필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쓰고도 모자라 양해를 구해가며 얼마의 시간을 더해 얘기를 끝내니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느껴졌는데, 이는 발표 때 모두 숨을 죽이고 경청했고 토론 때에도 누구하나 딱 부러지는 질문보다는 새로운 시각과 이론체계에 놀랍다는찬사만을 보내는 걸 보면서 그런 감이 들었었다. 발표와 토론이 끝나 필자가 발표장을 나오자 참석자의 상당수가 필자를 따라 나와 명함을 주면서 필자의 논문 내용에 깊이 감명되었다는 찬사를 연발했다.
그런데 그 중에는 핀란드 어느 대학교수와 그의 여자 박사과정학생도 있었는데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뜨길 기다리며 필자와 좀 더 이야기하길 원했다.
* 출판사서평
저자는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과연 경쟁자를 누르기만 하면 사업성공이 보장되며, 기업가는 과연 경쟁하려고 사업하는가를 반문(反問)하면서, 이익창출동력을 기업파워(firm power)로 인식하고, 사업에는 모범답안(Norm as Ideal)이 존재함을 구명(究明)한 바탕 위에서 이익추구 일반이론(The general theory of the profit-seeking)을 구축하고 그 실용화를 통해 기업 내실화, 산업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지속번영을 꾀하려는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과연 경쟁자를 누르기만 하면 사업성공이 보장되는 걸까요? 그리고 창업가는 과연 경쟁하려고 사업하는 걸까요?
상대방 경쟁자를 눌러야만 내가 성공한다는 식의 그간의 묵시적 주장들은 필자의 내면세계를 괴롭혀 온 이슈 중 하나였고, 그로인해 기존의 주장들은 이론의 정교성과 실용성면에서도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필자는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본 책은 이런 인식과 문제의식 하에 우선 다음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1) 기업성과/기업이익의 창출동인과 동력은 무엇인가?
2) 사업하는데 과연 이상적인 모범답안(Norm as Ideal)이란 게 있는가?
3) 이익추구에 대한 일반이론이 과연 존재할까?